노인 관련 시설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으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이상 군내 노인요양시설 6곳을 돌며 인권 침해 예방활동을 벌인다.
입소 어르신들과 종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인권침해 사례를 점검하고 서비스 과정을 모니터링하기도 한다.
전체 노인요양시설 14곳 중 40%인 6곳에 인권지킴이를 배치한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재종 군수는 “인권지킴이는 무보수로 일하는 명예 지도원들이라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해 달다”고 부탁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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