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대비 재난상황실 가동
태풍 `솔릭' 대비 재난상황실 가동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8.08.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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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 오늘부터 24시간 운영
충북지방경찰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충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난상황실은 22일 오전 9시부터 태풍영향 소멸 시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충북도 재난안전 대책본부 등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하고 지구대·파출소·상설 4개 중대 등 가용 가능한 경찰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대형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침수예상도로에 대한 선제적 교통 통제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선제적인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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