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작가 집 주변 풍경 카메라에 담다
정인영 작가 집 주변 풍경 카메라에 담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8.21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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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개인전 … 31일까지 충북경찰청 어울림 갤러리서

 

사진작가 정인영씨의 다섯 번째 개인전이 충북지방경찰청 어울림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내가 좋아하고 즐겨온 사진'이란 제목으로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작품은 구상과 비구상을 포함해 21점이다. 특히 일상의 풍경을 포착한 작가의 시선은 다채로운 일상 속 세상을 흑백과 컬러 사진에 담고 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미루나무에서 정겨움도 느껴지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에서 계절의 변화도 느낄 수 있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집 주변의 풍경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전시다”며 “많은 사람이 자주 보면서도 스쳐 지나가는 일상의 풍경을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프레임 속에 넣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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