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우편물이 배달됐습니다”
“카톡~우편물이 배달됐습니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8.21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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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우정청 `준등기 우편서비스' … 배달과정·결과 조회 가능
충청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이 청첩장·안내장 등 일반우편물의 배달 여부를 발송인에게 카카오톡 등으로 알려주는 `준등기 우편서비스' 를 시작했다.

준등기 우편서비스는 등기우편물처럼 우편물의 접수부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기록해 발송인이 우편물의 배송과정 및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또 배달결과를 e-메일이나 문자메시지(SMS), 카카오톡 등으로 받아볼수도 있다.

이용요금은 한통당(100g이하)당 1000원으로 단일요금이다.

준등기 우편서비스는 작년 4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하루 평균 2만4000여통이 이용되고 있다.

충청청지방우정청은 준등기 우편서비스 정식 시행을 기념해 경품행사를 진행, 31일까지 1회 5통이상 준등기를 보낸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홍만표 청장은 “준등기 우편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편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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