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계룡軍문화축제 준비 착착
2018계룡軍문화축제 준비 착착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08.21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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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상황 보고회 … 8개 분야 36개 프로그램 점검


시 - 육본 상호기관 유기적 협조 … 시너지효과 기대
계룡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8계룡軍문화축제'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1회를 맞는 2018계룡軍문화축제는 `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행사 장소는 계룡대활주로와 금암동, 엄사면 일원으로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 등 8개 분야 총 36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21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주무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2018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점검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는 △軍문화축제 행사개요 △행사장 구성계획 △軍문화축제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축제 지원계획 보고 순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육·해·공군·해병대·미8군 군악마칭 및 의장대 시범 △특별기획공연 영웅들의 노래 △계룡사랑 콘서트,△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병영체험 △시가지전투 퍼포먼스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육군본부(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를 위해 행사장 구성계획과 지난해 문제점 개선보완 및 홍보계획 등 상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로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통한 Win-Win 행사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축제 개최 1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축제 개최지로서 위상을 담아내고자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룡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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