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무궁화 상복 `활짝'
충주시 무궁화 상복 `활짝'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8.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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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0회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 금상·개인 최우수상 영예

충주시에 무궁화 상복(賞福)이 터졌다.

8월에 개최된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금상과 개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충청북도가 지난달 31일 미동산수목원에서 개최한 제10회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최고상인 단체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전에 출품한 산림녹지과 남궁창일 주무관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궁 주무관은 산림청의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서도 입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라꽃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도38호선 한국교통대에서 충주레미콘 구간 1.8km를 비롯해 충주IC 진출입로 등 곳곳에 무궁화동산과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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