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교육청 태풍 `솔릭' 대비 안전점검
세종시·시교육청 태풍 `솔릭' 대비 안전점검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8.08.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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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0~21일 제 19호 태풍 '솔릭'북상에 따른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4곳, 저류지 5곳에 대한 민 · 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벌였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20~21일 제 19호 태풍 '솔릭'북상에 따른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4곳, 저류지 5곳에 대한 민 · 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벌였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20일과 21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4곳, 저류지 5곳에 대한 민·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벌였다.

시 생활안전과, 치수방재과,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시행한 이번 점검에서는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펌프 및 비상발전기, 배전반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관리 상태에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결과 배터리액 보충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즉시 시정조치토록 했으며 토출구 주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권고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들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세종시교육청도 내년 3월 개원(개교)하는 복합형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과 새빛초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현황과 여름철 재해 대비 시설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현장 조치상황을 확인함과 동시에 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 목표 기간내 안전한 시설물을 완성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에 나선 이승복 부교육감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개교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철저한 공사를 주문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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