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옥류관 서울 1호점, 이산가족 상봉 덕봤다···시청률↑
MBC 옥류관 서울 1호점, 이산가족 상봉 덕봤다···시청률↑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8.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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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옥류관 서울 1호점'이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시청률 특수를 누렸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의하면, 20일 방송한 MBC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MBC 스페셜' 제783회 '옥류관 서울 1호점 3부'는 전국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13일 782회 '고냥이'편 시청률 1.5%보다 1.3%포인트 올랐다.



7월9일 '옥류관 서울 1호점' 1부와 7월16일 2부는 각 2.9, 2.1%를 기록했다.



3부는 60대 이상 남성과 5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 2.4%씩을 기록했다.



3부에서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을 맞이해 70년의 이산 역사와 이산가족의 비극적 사연을 담았다. 1951년 1·4 후퇴 당시 혈혈단신으로 피란 와서 대전 숯골에 자리를 잡고 평생 고향을 그리워하며 냉면 요리를 업으로 삼은 마지막 평양냉면 1세대 창업자 박근성옹의 마지막 모습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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