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비즈월드와 컨소시엄... 30개 기업 경쟁력 강화 도움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회장 이재진·사진)가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모색하는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도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NCS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NCS에 기반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체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및 채용 프로세스를 개발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NCS는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의 약자이며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측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NCS전문기업인 ㈜넷비즈월드(박수학 대표)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3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NCS 기업활용 컨설팅' 공동운영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연합회측은 NCS를 기반 직무를 확립해 회원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NCS 컨설팅을 통해 회원사들의 인력난 해소, 직무역량강화, NCS기반 핵심인력 양성, 융합R&D직무역량 강화 등 NCS활용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NCS에 관심있는 기업들은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043-230-6877 www.eupkorea.com)나 ㈜넷비즈월드(043-214-3981 www.eupkorea.com)로 문의하면 된다.
/안태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