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평마을서 공동과제포 운영 … 노인 활력증진 효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어르신들의 생산적 여가활동과 공동체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실천 시범 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문광면 유평마을을 대상으로 어르신 소득활동과 연계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보급해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센터는 유평마을회관 주변에 육묘장(72㎡)을 제공해 어르신 10여명이 `범바우 공동과제포'를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은 이곳에 짧은 열무, 배추 등 농작물을 재배, 생산하며 로컬푸드매장 등에 판매하며 소득을 올리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일거리와 연계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날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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