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들 “당 최고위원에 황명선 지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들 “당 최고위원에 황명선 지지”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8.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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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들이 당 최고위원 후보로 황명선 논산시장(사진)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당 도의원들은 19일 보도자료를 내 “황 후보는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중 유일하게 지방 정치인”이라며 “지방분권시대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들은 “황 후보는 지방의원과 3선 자치단체장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지방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의 꿈을 실현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체할 수 없는 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맞아 우리도 국가균형 발전과 충북도의 미래 비전을 위해 황 후보를 선택했다”며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 입장을 대변해온 황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도의원들은 황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활동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문자·구전 홍보를 벌여나가기로 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황 후보를 비롯해 김해영, 남인순, 박광온, 박정, 박주민, 설훈, 유승희 등이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이형모기자

lhm133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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