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주민공청회 개최… 심의후 내년부터 4년간 시행키로
증평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연계해 5개 분야, 21종의 세부사업안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열고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보고회엔 지역사회보장협의 위원 20명이 참가해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증평(가칭)'으로 정하고 추진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추진할 사업은 △복지도시 기반조성 △증평형 커뮤니티케어 확대 △행복학습공동체 구축 △안전환경 조성 △정주여건과 일자리 창출 등이다.
군은 다음달 중 주민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군의회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년부터 2019~2022까지 시행할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 복지체감을 높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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