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효과? `서른이지만 … ' 고공행진
신혜선 효과? `서른이지만 … ' 고공행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8.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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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청률 9.45% 기록

 

SBS TV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시청률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15~16회 전국 시청률은 9.45%(15회 8.4%·16회 10.5%)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서는 다소 낮아 8.35%(15회 7.7%·16회 9.0%)로 나타났다.

드라마는 열일곱에 혼수상태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우서리'(신혜선·사진)가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온 `공우진'(양세종)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달콤한 로맨스와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잘 섞여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률 45%를 찍은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혜선(29) 주연작으로 주목 받았다.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에서도 20대를 통째로 날려버린 우서리 역을 코믹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소화해 시청률 상승의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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