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충청권 유일
박수철 대표 “구축지원 최선”
박수철 대표 “구축지원 최선”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사진)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디엘정보기술은 2018년 중소기업 스마트역량강화사업 공급기관 전국 18개 사업자 중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소기업 스마트역량강화사업 공급기관 선정사업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역량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운영 및 구축지원을 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디엘정보기술은 이번에 공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수립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상담 및 지도,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역량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운영 및 구축지원 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디엘정보기술은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도내 최고의 ICT기업중 한 곳으로 스마트공장, 가설재 임대차관리, ERP, 그룹웨어 등을 구축·공급하고 있다.
박수철 ㈜디엘정보기술 대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공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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