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는 지난 3월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의 학습 성과를 위한 양질의 교육 제고'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교육 분야 석사학위연수 사업을 공모한 결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교원대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16억원을 코이카로부터 지원받아 개발도상국의 교육 분야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석사학위연수를 운영한다.
제1기 한국교원대-코이카 교육 분야 석사학위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현직 교원을 포함한 교육 분야 공무원 15명은 이달부터 17개월간 한국교원대대학원의 석사학위과정에 참여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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