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인쇄술 발전 사회·문화 발전 영향”
“동서양 인쇄술 발전 사회·문화 발전 영향”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8.09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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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공동학술대회 개최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오영택)과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조대호)이 9일 오후 3시 30분 한국공예관 4층 다목적실에서 `동서양 인쇄술 발전의 사회문화적 배경(Ⅱ)'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금속활자인쇄술 발명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동·서양 역사발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발제에서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이혜민 HK교수가 `인문주의와 인쇄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청주고인쇄박물관 황정하 실장이 `직지'의 문화사적 의의에서 고려의 금속활자인쇄술의 발명과 이로 인해 정보의 기록과 확산에 획기적 변화에 대해 발제했다. 또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최경은 HK연구교수가 `종교개혁과 인쇄술'을 주제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인쇄술로 인한 사회변화를 발제했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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