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5년간 가스사고 1위
휴가철 캠핑 등으로 부탄캔 사용이 많아지면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9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발생한 가스사고를 살펴보면 LP가스와 관련된 사고(402건) 가운데 부탄캔 사고가 24.1%(97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식품접객업소와 주택, 캠핑장 등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부탄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부탄캔이 복사열로 파열되지 않도록 불판 받침대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은 금지하고 부탄캔을 끼울 때 새지 않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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