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김진수)는 오는 11~12일 이틀간 충주댐 물문화관에서 물 체험 과학교실과 물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의 가치를 함양하고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폭염이 장기화되는 시점에 무더위를 식혀주기 위한 행사로 기획돼 더욱 눈길을 끈다.
체험행사는 간이 정수기를 제작하는 물 체험 과학교실, 이벤트와 함께하는 물총축제, 수영장 운영 등으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방문객들을 위한 가족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11일에는 모아나, 겨울왕국이, 12일에는 해피피트, 슈퍼배드가 오후 1시, 오후 3시에 각각 상영된다.
축제 참가자들의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간단한 음료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행사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여벌의 옷과 수건, 물총놀이를 위한 물총을 준비해 참가하면 된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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