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청소년수련관서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 태안군에서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흥겨운 음악축제가 펼쳐진다.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태안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대전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3일부터 4일간 태안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하고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가 후원한다.
특히, MC 김승현과 안소영의 사회로 태진아, 강남, 송대관, 현철, 설운도, 김영임, 홍진영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태안군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태안 김영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