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이날 "남북 간 협의를 거쳐 북측이 금일 통지해왔다"며 "우리 측은 황성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대표로 6명의 위원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측에서는 김창식 철도성 부국장을 대표로 6명의 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내일 회의에서는 8월말경부터 진행할 예정인 경의·동해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 일정·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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