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기록관 1층 향수·추억의 공간 조성”
“청주시기록관 1층 향수·추억의 공간 조성”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8.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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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체험홍보관조성 착수보고회

 

청주시가 7일 오전 10시 청주시기록관에서 기록체험홍보관조성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위원 8명 전원, 외부 전문위원 3명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지자체 최초 통합전문기록관으로 탄생한 청주시기록관 내 1층 로비를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록체험홍보관은 일제강점기부터 2016년까지 32만권의 공공기록물을 보유한 인문학적 수장고 역할을 하고 있는 가치 있는 공공기록물과 민간기록까지 확대해 청주의 역사 기록을 재현한다는 구상이다.

또 청주 근·현대사를 다룬 최초 청주시 역사홍보관 기능을 부여해 시정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철희 행정지원국장은 “기록체험홍보관은 고인쇄박물관과 연계한 테마형 네트워크로 세계기록문화 중심도시 위상 제고를 위한 청주의 역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초·중·고등학생 대상 단체 체험학습과 50대~70대 추억의 `그때 그시절'과거 옛 추억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특히 옛 청원군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낼 작은 추억의 공간으로 재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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