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한 도로에서 A씨(28)가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2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다. A씨는 “주행 중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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