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 6기 설계심의위 구성
수자원公 6기 설계심의위 구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8.08.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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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기술형 입찰사업 담당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향후 1년간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심의를 담당하는 제6기 설계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기술형 입찰은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 또는 기술적 난도가 높은 공사에 적용되는 입찰방식이다.

설계·시공 일괄입찰을 비롯해 발주기관의 설계서에 공기·공법 등을 수정해 제시하는 대안입찰, 특정 전문성 등이 요구되는 공사에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는 기술제안입찰이 해당한다.

제6기 설계심의위원회는 수자원, 환경조경, 스마트기술, 토질기초, 토목시공, 토목구조, 도로교통, 기계전기통신 등 8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직원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70명이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위원회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등의 설계심의를 위해 스마트 기술 분과를 신설했다.

또 설계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기 대비 위원 20명을 증원했다.

제6기 설계심의위원의 임기는 8월 1일부터 1년이며, 9월 운문댐 안전성 강화사업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7개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심의를 전담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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