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진천군·SKC㈜ 투자협약
충북도·진천군·SKC㈜ 투자협약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8.08.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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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산단 증설 추진 … 행정적 지원
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이시종 지사(오른쪽)와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이완재 SKC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이시종 지사(오른쪽)와 송기섭 진천군수(왼쪽), 이완재 SKC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진천군은 6일 SKC㈜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완재 SKC㈜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진천군은 SKC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을 한다.

SKC㈜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투명PI필름 사업 투자결정을 내린 SKC는 6월 19일 SKC 진천공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화에 착수했다.

2019년 10월 이후 양산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1976년 선경화학으로 출발한 SKC는 인더스트리소재사업, 화학사업, 반도체 및 전자재료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매출액은 2조6589억원, 영업이익 1757억원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SKC가 진천 이월산업단지 증설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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