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부 출장상담소 확대 운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원격지에 위치해 경영 애로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장밀착 상담지원을 위해 남부, 북부 권역에 출장상담소를 2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북부권 출장상담소는 충주시 소상공인진흥센터에 설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 1명이 주 5회로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남부권 출장상담소는 옥천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소재)에 신규 설치돼 전문가 2명이 주 3회 근무를 통해 애로상담 및 컨설팅 등 현장밀착지원을 하게 된다.
출장상담소 확대운영에 따라 남·북부지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출장상담소의 상담위원을 통해 창업, 마케팅, 기술, 인사·노무 등 8개 분야에 대해 상담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유동준 청장은 “비즈니스지원단 출장상담소 확대 운영을 통해 원격지에 위치해 그동안 경영 애로 상담 및 컨설팅에 다소 소외되었던 남·북부 중소기업에 현장밀착지원이 가능해짐으로써 경영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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