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바이오 `알리고' 창업 `지원하고'
당뇨바이오 `알리고' 창업 `지원하고'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8.08.02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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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 건국대 LINC+사업단 업무협약


리쇼어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현장실습 등 진행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당뇨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2일 당뇨바이오 6차 산업 리쇼어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 LINC+사업의 선도모델인 Helix-1(지역화)의 지역상생 산학협력과 충주시의 장기발전 성장동력인 당뇨바이오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귀농·귀촌인들의 당뇨 바이오 6차 산업 창업 역량을 강화해 성장절벽을 스스로 극복토록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6차 산업 종사예정자 또는 창업준비 중인 자들을 대상으로 실수요자에 꼭 필요한 수요자 중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충주농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 6차 산업화 우수농장 모델을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회(7시간/1회) 총 52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5:5 비율로 진행된다.

교육장소 또한 입학식과 수료식을 제외한 모든 과정이 체험교육농장, 치유농업 힐링캠프 영농법인체 및 가공식품 생산현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총 교육시간의 85%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생에게는 농업기술센터의 2019년 귀농인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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