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내년 8개교 새로 문연다
충북교육청 내년 8개교 새로 문연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8.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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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1곳·초등학교 5곳·중학교 2곳 개교 … 6개교 통폐합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내년 3월 1일자로 유치원 1교, 초등학교 5교, 중학교 2교 등 총 8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학교는 청주 내곡2초, 옥산2초, 방서초, 양청초와 진천 두촌유, 두촌초, 충주 용전중, 영동기숙형중학교이다.

신설학교인 두촌유치원은 10학급(특수1학급포함), 방서초는 43학급(유 5학급, 특수1학급포함), 양청초는 26학급(유 3학급, 특수1학급포함), 용전중은 22학급(특수1학급포함)으로 각각 운영된다.

내곡초, 옥산초소로분교장, 상신초는 폐지되고 이전 개교하는 내곡2초는 35학급(유 4학급, 특수1학급포함), 옥산2초는 31학급(유 4학급, 특수1학급포함), 두촌초는 44학급(특수1학급포함)으로 문을 연다.

영동 용문중, 상촌중, 황간중 3교를 통폐합해 새롭게 문을 여는 영동기숙형중학교는 특수학급(1) 포함 8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현재 사용되는 학교명은 가칭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중 신설학교 명칭 공모를 진행한 뒤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해 학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과 지방공무원 인사·정원 배정(설립 사무 등), 시설공사, 예산, 학생배치, 신설학교 개교업무 지원 등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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