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전자부품 제조공장서 질산 누출 … 인명피해는 없어
옥산 전자부품 제조공장서 질산 누출 … 인명피해는 없어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8.08.01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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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1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질산이 60ℓ가량 누출됐다.

이 사고로 공장 내부에 있던 근로자 15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 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출된 질산 용액은 함유량 68%인 유독 물질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흡수기를 이용, 질산 용액 수거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질산과 물을 희석하는 과정에서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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