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2 `신기록 도전'
신과함께 2 `신기록 도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8.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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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68.3% 1위 등극 … 쌍천만 흥행 청신호

 

쌍천만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 2')이 개봉 당일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 2'는 오전 9시 30분 67.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 6')이 10%의 예매율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6배 가량 높은 성적이다.

예매율에 따르면 2일 집계될 박스오피스 결과에는 `신과함께 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신과함께 2'는 지난 겨울 개봉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속편이다.

1편과 2편 동시 제작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과연 시리즈 두 편이 모두 천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

현재로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관객들의 관심도 뜨거워 글로벌 프랜차이즈 영화로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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