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스타콘'은 충북의 음악창작자를 발굴, 육성하고 음원 제작 및 유통에 관한 내용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4일 현장 오디션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발했다.
현장오디션에서는 뮤지션을 꿈꾸는 실력파 도전자들의 끼와 재능이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락, 힙합, 가요 등 인기 장르 참가자뿐만 아니라 플루트, 피아노, 가야금 연주자 등도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한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팀은 8월 한 달간 작곡, 연주, 보컬 등 창작곡을 완성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을 지도 받게 된다. 이어 9월 1일에는 충북도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본선무대를 통해 최종 1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10은 창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음향 마스터링 과정 참여 등 음원 등록을 위한 연계가 지원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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