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청주청원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동화책 원화를 전시한다.
첫 원화전시는 오는 25일 한림출판사의 그림책 `한입만'으로 원화 19점을 선보였다.
8월에는 사계절의 `우리도서관에 와볼래', 9월에는 국민서관의 `엄마 고마워요', 10월에는 국민서관의 `아미동사람들', 11월에는 사계절의 `선생님은 몬스터', 12월에는 사계절의 `메리'동화책의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전은 유아시절부터 책 속의 원화를 직접 감상해 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 나아가 도서관의 책을 소중히 다루는 동기부여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지민 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