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참사로 29명이 숨진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건물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아온 강현삼(59) 전 충북도의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29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강 전 의원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됐다. 경찰은 지난 1월 19일 화재 참사와 관련해 강 전 도의원 자택과 도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7개월간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강 전 의원을 조만간 불러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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