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헌혈로 환자 사랑
순천향대천안병원, 헌혈로 환자 사랑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8.07.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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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50여명, 27일 헌혈 행사 참여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27일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병원의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들이 지난 27일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병원의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주차장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5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그동안 네 차례 헌혈에 참여했다는 보험심사팀 직원 박모 간호사(여·28)는 “요즘 헌혈 참가자가 줄어 혈액이 부족하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병원이 입원중인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을 병원에 기증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2차례 이상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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