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K리그 자존심 걸고 도전”
이재성 “K리그 자존심 걸고 도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7.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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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부리그 홀슈타인 킬 이적

 

“K리그 자존심을 걸고 도전하겠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둥지를 옮기는 이재성(사진)이 이적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성은 26일 전북 현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재성은 “늘 마음속에 해외 진출의 꿈을 품고 있었다”라며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 시점에서 어려운 결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홀슈타인 킬은 1부리그 팀은 아니지만 2부리그 상위권으로 승격을 노려볼 수 있는 팀이다.

이번 계약에는 150만 유로의 이적료와는 별도로 홀슈타인 킬이 1부리그로 승격하거나 이재성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때 전북이 별도의 추가 금액을 받는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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