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만취상태로 운전했다가 단속에 적발
현직 경찰관 만취상태로 운전했다가 단속에 적발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8.07.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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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창원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26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32) 순경이 이날 오전 0시 2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자동차대리점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A순경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5%의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순경은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것을 보고 자동차대리점 주차장에 차량을 세웠지만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은 A순경을 상대로 감찰조사를 진행한 이후 징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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