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산학연 오픈캠퍼스 `시동'
충북혁신도시 산학연 오픈캠퍼스 `시동'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8.07.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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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지역대학 업무협약 체결
가스·에너지분야 실무교육 … 취업기회 확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지역대학, 기업과 함께 지역청년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오픈 캠퍼스'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지역대학, 기업과 함께 지역청년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오픈 캠퍼스' 업무협약을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소재 대학과 산학협력을 위한 `오픈캠퍼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장영수 국토교통부단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사극진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우석대 장영달 총장·정규범 에너지전기공학과장·김상균 학사지원센터장, 충북대, 한국교통대, 중원대 등 4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오픈캠퍼스는 충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이 충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에너지·친환경·가스안전분야 등과 관련된 실무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형근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도시 및 이전기관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취업기회 확대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교육과정 참여를 늘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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