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에 담은 충북의 문화재
앵글에 담은 충북의 문화재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8.07.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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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백제유물전시관·(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사진전
새달 31일까지 충주 탑평리 7층 석탑 등 국보·보물 작품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보는 충북의 문화재 Ⅱ' 중 탑평리 석탑.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보는 충북의 문화재 Ⅱ' 중 탑평리 석탑.

 

청주백제유물전시관과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다시 보는 충북의 문화재Ⅱ' 사진전을 백제유물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충북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들로 충주, 제천, 단양, 음성 등 북부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충북문화재대관Ⅰ을 발간하면서 특별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충북문화대대관Ⅱ를 펴낸 후 지난 3월 충주문화관에서 특별사진전을 개최한 후 청주사진전을 마련했다.

전시장에서는 충주의 가금면 탑평리 7층 석탑을 비롯한 국보와 보물, 그리고 제천과 단양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음성의 등록문화재인 제철로와 감곡성당 등 북부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북부지역은 고대 중원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충주의 삼국 문화와 제천, 단양의 자연환경, 그리고 음성의 지정학적 면모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전시는 8월 31일까지다.(043-263-0107)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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