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 정상
이소영(롯데·사진)이 무서운 집중력을 뽐내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정상을 차지했다. 이소영은 22일 경기도 여주시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파인 코스(파72·650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낸 이소영은 배선우(삼천리)와 최혜진(롯데)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3개월 만의 우승이자 시즌 2승째다. 우승 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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