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금산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07.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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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말까지 위험지역 안전요원 배치 … 훼손 시설 정비도
금산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6월까지 훼손된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심폐소생술, 구명환던지기 등 응급처지 및 인명구조 교육을 마친 9명을 선발 현장에 투입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제원 원골,부리 수통, 복수 지량리 등 유원지에 `여름군청' 현장부스를 설치하고 안전요원과 함께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물놀이안전 특별대책기간인 8월 31일까지 여름군청(3개소), 근무자(상황실 포함)를 8명으로 늘리고 안전요원을 위험지역에 고정배치했다. 또 소방서, 경찰서, 119수상구조대, 자율방범연합대, 해병전우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순찰강화에 나서는 등 물놀이 안전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강흔구 금산부군수는 19일 제원 원골, 부리 수통, 복수 지량리 물놀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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