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했던 손흥민(26·토트넘)이 소속팀 훈련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를 통해 `쏘니(손흥민의 애칭),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팀 훈련에 합류한 손흥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손흥민은 활짝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어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날 연습경기는 출전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다음달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금메달을 따면 병역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합류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과 토트넘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