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축제 오늘 `팡파르'
단양마늘축제 오늘 `팡파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7.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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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팔씨름대회·먹거리장터 등 프로그램 다채
지난해 열린 단양마늘축제 모습.
지난해 열린 단양마늘축제 모습.

 

단양의 대표축제 중 하나로 이름난 단양마늘축제가 `팔방미인 마눌아 사랑해'라는 슬로건으로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오늘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단양군지부·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동호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첫날인 오늘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몸빼바지 댄스 공연, 우리 남편 활력왕 대회, 단양까기, 단양마늘 천하장사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21일엔 총상금 500만원 규모의 전국 팔씨름 대회가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22일엔 군민 장기자랑과 한 여름 밤의 사랑의 콘서트 등이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에는 읍면먹거리장터와 힐링푸드트럭, 단양축협 BBQ파티, 마늘음식 먹거리 존 등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또 마늘비누와 마늘공예, 마늘모기퇴치제·마늘팥빙수 만들기, 마늘족욕 등 마늘을 이용한 각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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