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건강 `챙기고' 직업체험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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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8.07.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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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어울림 `休' 개점 … 인턴 1명당 20~30분 하루 최대 10명 건강관리

 

충북도교육청은 17일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어울림 `휴(休)'(헬스키퍼)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병우 교육감과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북장애인부모회, 청주맹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울림 `휴'(헬스키퍼) 내부시설을 살펴보고, 산학겸임교사와 행복나눔인턴(실습생 2명)에 대해 격려했다.

어울림 `휴'(헬스키퍼)는 지난해 청주맹학교가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직업체험을 위해 제안·요청한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운영학교와 명칭 선정, 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 지난 9일부터 운영됐다.

어울림 `휴'(헬스키퍼)는 행복나눔인턴 1명당 20~30분의 건강관리(헬스키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1일 최대 10명(남·여 각 5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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