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1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도지사 특별지시(제22호)'를 각 시·군과 산하기관에 시달했다.
이시종 지사는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나오자 이날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 지사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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