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고교생 89%·중학생 86% 만족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고교생 89%·중학생 86% 만족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8.07.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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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성공적 마무리 … 학부모 74% 이상 만족


강사 만족도 82% … “진로·진학설계 도와 보람” 93%
세종시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8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대상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 권역별 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은 심화과목, 예체능 실기 전공 교과와 전문 교과, 일반과목을 대상으로 현직교사 21명, 공모교사 4명(심리학 1명, 프랑스어 1명, 스페인어 1명, 드로잉 1명) 등 총 25명의 지도교사가 20개 과목, 22개 반을 운영했으며 총 280명의 학생이 수강해 이수한 학생이 206명으로 수료율은 73.6%를 보였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 학생 맞춤형 진로전공탐구반'은 인근 대학, 정부세종청사, 국책연구단지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학습자 중심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총 88명(현직교사 11명 포함)의 강사가 106개 반을 운영했다. 13개 학교에서 총 1472명이 수강했으며 이수한 학생은 1039명으로 수료율은 70.6%를 보였다.

특히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총 10명의 강사가 10개 반을 운영했으며 18개 학교에서 총 83명이 수강했고 이수한 학생이 75명으로 수료율은 90.3%이다.

한편 교육청이 종강 이후 학생·학부모·강사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은 학생 89%, 학부모 79%가 강좌 운영에 만족했고 학생 92%, 학부모 84%가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학생 79%, 학부모 82%가 2학기 강좌 신청 의사를 나타냈다.

또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학생 86%, 학부모 74%가 강좌 운영에 만족했고 학생 71%, 학부모 83%가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학생 90%, 학부모 87%가 2학기 강좌 신청 의사를 나타냈다. 이밖에도 강사의 만족도는 82%, 2학기 개설 의사는 91%,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줘 보람을 느꼈다고 93%가 응답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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