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보좌관은 지난 2014년 김병우 교육감의 당선으로 도교육청에 5급 상당 별정직으로 입성했으며, 6·13 선거를 앞두고 사직했다가 재선에 성공한 교육감을 따라 지난 1일자로 재입성. 김 보좌관은 하던 사업에 신경을 쓰고 싶어 그만둔다고 말은 하지만 일각에서는 출범준비위원회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 도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사직 사유는 개인 사정으로 돼 있다”며 “사직 처리에 결격 사유가 없는지 파악한 뒤 이상이 없어야 수리할 수 있다”고 설명.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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