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지난 14일 괴산군 청안면 일대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충북농협 기술자협의회 회원과 농기계 생산업체 기술자 등 20여 명이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100여대를 무상수리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특히 현장 수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 자체수리 능력을 높이는 한편 농기계 점검·정비 및 보관 관리 요령 교육도 병행했다. /안태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태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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