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사업은 충북대가 LH와 협력함으로써 대학 부지에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충북대는 지난 2월 LH와 협력한 `청주개신 공공(행복주택)건설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행복주택은 부지면적 4430㎡의 규모로 개신 캠퍼스 내 아파트 1개동 150세대 수준으로 건설한다. 착공 예정일은 오는 2019년 6월이다.
완공 후에는 학생 여부, 소득 등을 기준으로 입주자격을 부여한다. 충북대 대학생에게 50%(대학추천) 우선순위 배정, 잔여 50%(LH추첨)는 충북대 및 인근대학 대학생에게 배정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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