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깻잎 수출 확대 `청신호'
금산 깻잎 수출 확대 `청신호'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8.07.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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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베드 스마트팜 온실 구축
금산깻잎농업 분야에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대가 열렸다.

11일 금산군에 따르면 GAP경쟁력을 통한 깻잎 수출단지육성 일환으로 첫 깻잎 스마트팜 온실 구축을 완료했다.

군은 첨단화된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조성을 통해 깻잎 수출을 확대 견인하고 농업의 4차산업화를 주도하기 위한 복안이다.

기존 토양 재배방식은 고온다습한 비닐하우스 환경으로 인해 각종 병충해에 취약하고 연작장해 피해 발생으로 품질 저하 등 한계성이 노출됐었다. 또 해외 수출시 응애로 인한 상품가치가 떨어져 클레임이 걸리는 등 수출 확대에도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전국 최초 하이베드방식으로 스마트팜 온실(GAP청미농장) 구축사업을 추진해 양액재배를 통해 연작장해가 없고 온,습도 조절 등 첨단 스마트 시설로 병충해에 안전한 고품질 깻잎 재배환경을 조성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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