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해외봉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투득구에 있는 투득기술대학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종이공예, 태권도 등 교육봉사활동과 K-Beau
ty, 사물놀이 등 한국문화 교류활동을 펼쳤다. 또한 투득구 내 빈민 지역을 방문해 사랑의 집짓기와 마을 공동 우물 등 시설 보수, 고아원 및 양로원을 찾아 노력봉사를 했다.
해외봉사단 학생전체팀장 이태영씨(한국어문학과, 4년)는 “낯선 환경에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소통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지난 2005년부터 방학기간에 베트남, 태국, 몽골, 캄보디아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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