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업 2곳 메이커 스페이스사업 선정
청주기업 2곳 메이커 스페이스사업 선정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8.07.04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부 ㈜채움플러스교육·㈜메이킹브라더스에 운영비 지원
청주시는 4일 지역 내 ㈜채움플러스교육과 ㈜메이킹브라더스 등 2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2018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란 누구나 쉽게 접근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 등을 구비한 실험·제작·교육·체험 공간을 말한다.

두 개 기업은 국비 7억5000만원을 포함한 공간 조성비와 더불어 5년간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채움플러스교육은 상당구 지역에 연면적 296㎡ 규모의 전용공간을 조성한 후 3D프린터기, 레이저커팅기 등 범용 디지털 제작장비와 초기 제품 제작을 위한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메이킹브라더스는 흥덕구 지역에 연면적 200㎡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의료분야 특화장비를 들여놓을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